2011년 4월 29일 금요일

죽음의 수용소에서-빅터 프랭클

인간에게 모든 것을 빼앗아 갈 수 있어도 단 한가지, 마지막 남은 인간의 자유, 주어진 환경에서 자신의 태도를 결정하고 자기 자신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만은 빼앗아 갈 수 없다.(자신의 짐을 짊어지는 방식을 결정하는 것은 그에게만 주어진 독자적인 기회)

인간의 존재가 가장 어려운 순간에 있을 때 그를 구원해주는 것이 미래에 대한 기대.

인간의 정신 상태와 육체의 면역력은 밀접한 관련(절망→저항력↓)

시련 속에 무엇인가 성취할 수 있는 기회가 숨어 있다.

'왜' 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'어떤' 어려움도 견뎌낼 수 있다.

시련은 그것의 의미(희생 등)를 알게 되는 순간 시련이기를 멈춘다. 단, 피할 수 없는 시련일 경우에만. 피할 수 있다면 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의미있는 행동.

예기 불안(anticipatory anxiety)-두려움을 느끼고 있으면 그 증상이 정말로 나타난다.
과잉 욕구(hyper-intention)-강한 의욕(지나친 주의 집중)이 그 일을 불가능하게 만드는 경우도 있음. 다른 대상으로 주의 분산 필요.
역설 의도(paradoxical intention)-두려움 대신 그 반대되는 소망(~할까봐 두렵다→얼마나 잘 ~할 수 있는지 보여주겠다). 자기 자신에게 초연, 자기 자신 분리, 거리 두기
핵심-환자가 자기 자신 초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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